5 그 때에 악마는 예수를 그 거룩한 도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②'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다." / ②시 91:11;12
7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③'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다." / ③신 6:16(칠십인역)
<< 말씀 해설 >>
악마는 예수를 거룩한 도성의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시험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여기서 뛰어 내려라. 그러면 하나님이 그의 천사들을 명하여 너를 다치지 않게 할 것이다. 예수님은 그 유혹을 물리치며 말씀하십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사람들은 종종 이런 종류의 시험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나님이 해 주시면 그것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으로 알겠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입니다. 더구나 내가 엉뚱한 일을 해도 하나님은 나를 지켜 주실거야 라고 기대하는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신뢰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인이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 내 뜻과 다를 수 있고, 하나님의 때가 내 때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이 잘 되든 잘 되지 못하는지에 상관 없이,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험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입니다. 그 신뢰를 시험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시기까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셨습니다. 그분은 죽는 순간에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고 하시며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끈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죽음에 이르러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을 본 받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자들이 됩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Covid19 으로 온 세계가 긴장하며 고통 당하고 있는 이 때에, 모두 잘 이기도록 위해서 기도하고, 각자 할 수 있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맙시다.
수폴스한인교회 편지
Covid 19 의 확산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주일 예배를 가정 예배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모두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실 것을 생각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덧붙인 예배 순서에 따라 가정예배로 드려 주시고, 온 세계가 협력하여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모두 주 안에서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3/15/2020 수폴스한인교회 남영식목사 드림.
Due to the spread of covid 19, we are inevitably replacing this Sunday worship service with home worship. I think of all of you with anxious mind, and I say words of comfort and encouragement. Let’s make the family worship service according to the order of the worship added to this link, and pray for the world to work together to overcome this crisis. May all be healthy and peaceful in our Lord.
3/15/2020 Pastor Nam Young-sik of Sioux Falls Korean Church
A link of family worship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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