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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Pastor Nam

12/1/2019 - 우리의 구원이 가까와졌습니다

Updated: Mar 23, 2020



(이사야 2장 1-5절, 롬 13장 11-13절)

먼저 이사야의 말씀.....


1. 성전이 중심이 되고.

주님의 성전이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다.

사람들의 종교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을 말한다.

그 나라의 부흥과 종교적인 번영을 말하고 있다.


2. 주님의 길을 배우고.

사람들이 거기로 와서 주님의 길을 배울 것이다.

사람들이 주님의 길을 배우고,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이상적인 상태로 본다.

사람들의 마음에 주님의 뜻으로 채워지고,

주님의 길을 배우길 원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욕망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주님을 마음의 중심에 두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은

쉽지 않고, 심지어 신자들도 예외일 수 없다.

이것은 우리에게 이루어져야 할 소망이기도 하다.


3. 하나님은 평화를 이루시고.

하나님이 민족들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시니.

더 이상 분쟁이 없고,

무기도 없고 전쟁도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이 소란한 세상에 평화가 온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적인 세계이지.


4. 식지 않는 희망.

이것이 이사야가 선포한 희망이었다.

남북 모두가 불안정한 시절을 보낼 때,

국제적으로 종교적으로 완전한 평화를 선포한 것이다.

이사야의 이 소망은 환난기의 사람들에게, 그 후에는 포로들에게, 그리고 포로에서 돌아 온 이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이것은 나중에 메시야에 대한 소망으로 이어졌으며, 예수에게 발견되었으며, 세계의 종말과 최후의 심판과 완성을 바라는 이들에게도 거듭 기억되고 새로워졌다.

이 하나님의 구원은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도 희망이다.


5. 이 소망이 우리를 살게 한다.

이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살지 못할 것이다.

세상에 절망할 때일수록, 삶에 절망할 때일수록,

이 희망이 필요하다.

이 희망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다르게 살 수 밖에 없다.

이제 로마서 말씀은

이 소망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삶의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11)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압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13)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합시다. 호사한 연회와 술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14)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마십시오.”(롬 13:11~14, 새번역)


6. 자다가 깨어야 할 때이다.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알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자다가 깨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가까운 때를 사는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7. 어둠의 행실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행실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원의 때에 걸맞게, 구원 받은 사람답게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어두운 것을 벗어 버리고, 밝은 것으로 옷 입는 것이다.

호사한 연회, 술취함, 방탕, 싸움, 시기를 벗어 버리는 것이다.

욕심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는 것이다.

오너라, 야곱 족속아,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는 사람은, 그 구원의 빛 아래 걷게 되는 것이다.


8.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에게도 가까와졌다.

우리는 이 이사야의 말씀과 로마서의 말씀을 오늘 우리의 ᅟ말씀으로 받아들인다.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구원을 바라본다.

어둠 속에서 빛을 보고,

절망 속에서 소망을 보고,

그 소망을 마음의 힘으로 삼아,

그 소망의 백성으로 남고,

그 소망을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 참 구원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빛으로 살아갈 것이다.

우리는 이 구원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것을 기대한다.

이 구원이 우리에게 가까와졌다.

이 소망으로 힘을 얻고,

더욱 힘을 내어,

믿음으로 굳게 서서,

그 빛 아래서,

그 빛에 걸맞게 살아가자.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이 소망이 우리 안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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